널브러진 알록달록 아이 신발도 그렇지만
거실 곳곳에 아이의 장난감이 소품처럼 전시되어 있는...
작은 홈테이블 하나가 둘이 앉아서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되고
인테리어 소품 하나만으로도 감각적인 모습을 연출하니
그 공간만으로도 둘이 이야기할게 생겨나요.
저는 처음엔
소파 위 창문 느낌으로 담아볼까 했는데요.
무게가 주는 웅장함과 멋스러움에 남편이
"이런 건 바닥에 툭 걸쳐두어야 멋있어~"라고 하는 거예요.
왜 그런 느낌 있죠.
아주 럭셔리한 쇼룸을 방문했는데
명품 소품을 고이 모셔두고 자랑하는 게 아니라
시크하게 한 공간에 두어도 멋짐이 뿜뿜 나오는...
그래서 라탄 매트를 가져와서 함께 연출을 해보았답니다.
테이블 하나 두고 찰칵 찍으면
홈까페 분위기도 나고 말이죠.
단순히 MIRROR이 아닌 오브제 느낌을 찾으신다면
수잔 앤틱실버 정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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